오늘은 청와대 개방 예약방법 설명과 관람 후기 및 주차 정보 등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청와대란?
청와대는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대통령의 공식 집무실과 거주지로 사용된 곳입니다.
조선시대 경복궁 후원이었던 이곳은 일제강점기 일본 총독 관저로 쓰였고
광보 후 이승만 대통령 때 '경무대'로 불리다 1960년 윤보선 대통령이 '청와대'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북악산을 배경으로 푸른 기와지붕이 특징인 본관은 1991년 전통 궁권 양식으로 신축되었고
2022년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청와대는 국민 품으로 돌아와 관광지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관람 시간, 휴관일
화요일은 개방하지 않습니다!
단, 화요일이 공휴일 또는 대체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화요일은 정상 개방되고 그다음 날이 휴관일이 됩니다.
* 3~11월
09:00 ~ 18:00
입장마감 시간 17시
*12 ~ 2월
09:00 ~ 17:30
입장 마감시간 16시 30분
청와대 관람 예약 방법
청와대 관람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온라인 예약이 필수지만 일부 대상자는 당일 현장 예약도 가능합니다.
< 온라인 예약 안내>
1. 청와대 관람 예약은 선착순으로 진행
(공연, 전시, 교육 일부 관람 추첨)
2. 홈페이지 접속 일부터 최대 4주 이내로 방문 예약 일 선택 가능
3. 예약 이후 예약 취소 또는 관람 완료 전까지 추가 신청 불가 (1인 1예약)
4. 개인 1~10명/ 단체 11~50 명
* 미취학 아동 등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관람인원 예약
<현장 신청>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보후대상자
외국인
*장애인은 동반 1인 추가 신청 가능
* 신분증 등 증빙 서류 반드시 필요
청와대는 2022년 5월 일반인에게 전면 개방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대통령의 집무실과 관저로 사용되던 공간입니다.
누구나 무료로 방문해 본관, 영빈관, 녹지원을 돌아보며 대한민국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관람 후기
청와대는 춘추관으로 처음으로 들어오게 되어있습니다.
청와대 안에는 춘추관 침류각 상춘재 오운정 관저 구본관터 청와대 본관 영빈관 등 다양한 장소가 있습니다.
그 중에 저는 본관위주로 봤던 후기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청와대 본관은 가장 유명한 장소로 사람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본관 안에는 세종실이 있습니다.
세종실은 서쪽 별체로, 정부 중요 정책을 심의하는 국무회의가 열린 공간이었습니다.
세종실 입구에 있는 전실벽면에는 역대 대통령 열두 분의 초상호가 걸려있습니다.
그리고 본관 안에는 무궁화실이 있습니다.
무궁화실은 영부인이 사용하던 공간으로 외반을 만나는 접견실과 집무실로 쓰였으며,
역대 영부인들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접견실은 서양식으로 꾸몄으며, 집무실은 한국적인 분위기로 연출했습니다.
주차장
청와대에는 관람객을 위한 주차장은 없어서 대중교통으로 움직이시길 추천드립니다.
자차 이용 시는 인근 주차장으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 청와대 사랑채 주차장 : 서울시 종로구 효자동 196
- 춘추문 공영 주차장 :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157 - 69
- 효자동 공영 주차장 : 서울시 종로구 효자동 68 -1
- 신교 공영 주차장 : 서울시 종로구 지하문로 89